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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후 7시 25분께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과 손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A씨는 10여 년 전 고등학교 시절 B씨로부터 스케이트 지도를 받았고, 당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B씨는 2014년 대한빙상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고, 법원에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
이후 연맹은 징계를 3년 자격정지로 변경했고, B씨는 개인 지도자 자격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응급입원 조치 된 상태이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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