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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 ‘GPU 확보 사업’ 최다 구축(75%)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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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7.29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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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656장 GPU 확보
수냉식 냉각 도입 및 통합 포털로 기술력 입증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NHN 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서 최다 GPU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총 1조 원 규모의 예산을 바탕으로 7656장의 B200 GPU를 확보해, 전체 확보량의 약 75%를 NHN 클라우드가 맡게 됐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이번 사업은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첨단 GPU 자원의 빠른 확보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총 1.3만 장의 GPU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NHN 클라우드는 3개 최종 참여사 중 단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NHN 클라우드는 대표 사업자로서 3개사가 공동 활용할 ‘GPU 인프라 통합 포털’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GPU 자원의 통합 관리, 분산 운영 효율화, 사용자 접근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NHN 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4000장 이상의 GPU를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하고, 고성능 GPU 냉각을 위한 수냉식(Liquid Cooling)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술적 선도력을 입증했다. 고발열 고밀도 환경에 최적화된 이 방식은 향후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반한 상면 설계와 랙당 75kW 전력 인프라를 갖춘 시설에 구축되며, 2025년 1월 1일 베타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는 3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NHN 클라우드가 아시아 최초로 최신 GPU를 도입해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며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기정통부 및 NIPA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 대표 CSP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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