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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정 정상화를 통해 민생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확보한 재원을 민생과 미래 성장동력, 시민 안전 등 꼭 필요한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허 시장이 밝힌 재정 운용의 기준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재정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위한 구상도 내놓았다. 공정한 인사 원칙을 확립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체계를 정착시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정상적인 인사 관행을 바로잡고 시민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민선9기 1호 안건인 ‘취임 100일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온통대전 2.0 설계 △화재위험지역 전수조사 △응급의료체계 개편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이 일상에서 즉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재원 조달 방안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10월 초에는 민선9기 시정의 비전과 과제별 추진계획을 담은 ‘4년 실행 로드맵’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허 시장은 “비전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재정 정상화와 공직사회 혁신, 민생 중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책임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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