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인구감소지역과 추가 협약 맺고 '요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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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5.08.14 16:53:41

목포보성선 강진, 해남 등 9곳과 협약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운영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9개 지자체와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9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코레일)
대구 군위, 충남 예산, 전남 구례·고흥·강진·장흥·해남, 경북 의성·봉화 등 9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이 열차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이 모두 42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개통 예정인 목포보성선이 지나는 강진, 장흥, 해남이 포함돼 지역균형 발전과 연계 교통망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코레일은 이들 9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레일은 작년 8월부터 자유여행·패키지 등 약 470개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 명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달까지 누적 이용객 수는 약 16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익산시의 경우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미륵사지석탑, 왕궁리 유적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인구감소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는 착한 기차여행으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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