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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성산구의 투표율은 51.2%, 통영시·고성군의 투표율은 51.2%로 나타났다. 통영시의 투표율은 50.2%, 고성군은 53.5%로 집계됐다.
이날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과 함께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의 투표율이 더해졌다. 창원성산의 사전투표율은 14.53%, 통영·고성은 15.08%로 집계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경남의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국회의원을 뽑고, 기초의원 선거구 3곳 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모두 5곳에서 치러졌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51.2%에 달했지만 역대 최고의 투표율(53.9%)을 보인 지난 2017년 4월 12일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