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장남, 28일 해군 장교 임관식서 기수 대표 선다

공지유 기자I 2025.11.25 17:38:03

28일 임관식서 후보생 전체 통솔
이재용 회장 등 가족들 참석 예정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오는 28일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지난 9월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힘차게 경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5일 재계에 따르면 지호씨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후보생 전체를 통솔한다. 후보생은 이씨를 포함해 총 84명이다.

지호씨는 지난 9월 15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 11주간의 교육훈련을 거친 뒤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정식 임관한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 임관식을 치를 예정이다. 임관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지호씨는 선천적 복수국적자다. 복수국적자가 일반 사병이 아닌 장교로 복무하려면 외국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

훈련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그는 함정 병과 통역 장교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