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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까진 아직 약 한 달가량이 남아 있지만 벌써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상에서는 ‘김밥 축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네티즌들은 “올해는 꼭 가보고 싶다”, “케데헌 보다가 나도 김밥 먹고 싶더라”, “일회용 용기 대신 뻥튀기에 김밥 제공한 게 신의 한 수였다” 등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점차 달아오르는 열기에 김천시는 이번 행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앞서 지난 축제 당시 김천시는 1만 명분의 김밥을 준비했고, 생각한 것과는 달리 13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김밥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고 말았다. 행사를 찾은 이들은 “김밥 없는 김밥축제였다”, “김밥 먹으러 갔다가 컵라면만 먹었다”, “김밥은 없고 사람만 많았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또 극심한 교통 혼잡 탓에 축제를 즐기기 위해 가족 단위로 나선 이들도 행사장에 입장하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는 후기 등이 들려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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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대감 속 김천시는 지난해의 혹평을 만회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장을 직지문화공원에서 사명대사공원까지 확장하고, 셔틀버스 전용 라인도 2~3배 늘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밥 공급 문제는 즉석 제조기계 도입으로 해결하고, 참여 업체 수를 작년보다 3~4배 늘려 전국 각지의 다양한 김밥을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또 구미의 냉동김밥 제조업체와 협업해 외국인 취향을 반영한 메뉴도 준비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포스터와 안내문을 다국어로 제작하고 ‘케데헌’의 영상과 OST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추가로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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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냉동김밥 제조업체가 마침 구미에 있어 섭외했다”며 “통역 가능한 서포터스도 모집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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