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풋락커(FL)가 실적쇼크에 개장 전 두자릿수 급락세다.
4일(현지시간) 온오프라인 운동화 판매업체 풋락커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33달러, 매출액은 1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0.42달러와 20억2000만 달러보다 낮은수준이다.
또한 해당 기업은 올해 연간 매출이 1%~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전망치 1% 감소보다 증가한 것이자, LSEG가 제시한 월가 가이던스 0.4% 감소보다 크게 부진한 수준이다.
풋락커의 CEO는 실적 발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연말연시 소비기간 외에 보다 많은 프로모션으로 추가 적인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