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30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웰스파고는 이 종목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는 낮춰 잡았다.
23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2027 회계연도와 2028 회계연도 마이크론의 매출 및 순이익 전망치를 나란히 올렸다. 2026 회계연도 매출은 1323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75달러로 예상했으며, 2027 회계연도 매출은 2613억 달러, EPS는 166달러로 전망했다.
또한 2028 회계연도의 경우 각각 2878억 달러와 178달러로 제시했다.
새로운 전망치는 이전 예상치에 비해 2027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을 약 5%, 2028 회계연도는 10% 이상 높게 본 것이다. 또한 2027 회계연도와 2028 회계연도 모두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보다도 약 5%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실적 기대감에도 웰스파고는 마이크론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1525달러에서 1400달러로 내렸다. 이는 마이크론의 호실적 추세가 정점에 달한 것인지, 또 마이크론이 맺은 최근 대규모 공급망 계약건도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투자자들의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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