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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역 정답은 시험 시작 시각인 오후 1시 10분보다 최소 40분 정도 전에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해팅방은 3200명 규모다.
출제기관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SNS에 공유된 영어영역 문제와 해설이 이날 고1 학생들이 치른 시험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4월 말에 각 시도교육청에 문제와 정답, 해설을 전달했다”며 “인쇄와 관리는 모두 각 시도에서 담당했다”고 해명했다.
6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3학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시험이 진행됐다. 2001년 정부가 사설 모의고사를 전면 금지한 뒤 전국 시도교육청이 돌아가며 문제를 내기 때문이다.
이번 유출 사건의 경위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험인 만큼 원인 파악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