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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업체는 곧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환불을 공지했다. 업체는 “정상가 1만 9900원에서 2000원 할인한 금액인 1만 7900원에 상품을 판매하려 했으나 상품 세팅 오류(할인가 오류 입력)로 1만 7900원을 할인하는 것으로 상품 코드를 세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품을 보내드리기엔 감당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섰다. 회사의 지속 가능도 불가능할 정도의 큰 사고였다”며 “결제한 금액은 빠른 시간 내에 환불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모든 분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즉, 업체 측은 구운 계란 60알을 2000원 할인한 금액인 1만 7900원에 판매하려 했지만 20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판매가를 잘못 입력한 것. 이에 업체는 구매한 고객들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환불 처리 예정임을 공지했으나 일부 고객들은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일부 고객은 “잘 샀다는 기쁨이 스트레스로 왔다”, “보상해라”, “말로 죄송하다면 도움 되는 게 뭐가 있나”, “슬쩍 넘어가려고 하지 말고 한 판이라도 보내주던가”라며 비판했다.
또 다른 고객들도 “나는 반품에 동의한 적 없다”,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환불로 끝이냐”, “판매자 잘못인데 일방적 통보로 취소하는 게 맞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라” 등의 요구를 했다.
하지만 업체의 실수를 너그럽게 이해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할 수 있다”, “2000원에 무슨 보상을 해주냐”, “진상 댓글들이 왜 이렇게 많나. 스트레스를 왜 여기서 푸냐”, “다음에 할인 이벤트 하면 된다”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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