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지스타 참가…부산서 韓 게이머 만난다

안유리 기자I 2025.10.30 13:51:26

블리자드, 12년만에 ''지스타'' 참가
BTC 제 2전시관에 부스 꾸린다
G-CON 2025 마지막 연사로 ''굿뉴스'' 변성현 감독 합류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한다. 2013년 이후 12년만에 참가로, 블리자드는 BTC 제2 전시장에 부스를 꾸린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3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BTC 제2전시장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스타 현장에서 자사 대표 IP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이며, 시연 콘텐츠 외에도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또한, 지스타 기간 동안 진행되는 e스포츠 프로그램 ‘지스타컵(G-STAR CUP)’에도 조직위와 연계하여 콘텐츠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전시장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세가/아틀러스, 워호스 스튜디오, 유니티 등 세계적인 개발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사의 대표작 시연, 팬 이벤트,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결합된 BTC 제2전시장은 지스타 2025의 핵심 체험 공간이자 글로벌 게이밍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중심 무대가 될 전망이다.

G-CON 2025, 마지막 연사로 ‘굿뉴스’ 변성현 감독 합류

조직위는 이날 G-CON 2025 마지막 연사, 인디쇼케이스 2.0: Galaxy 참가사 명단 등이 담긴 추가 정보와 콘텐츠도 공개했다.

‘내러티브’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G-CON 2025에 변성현 영화감독이 마지막 연사로 합류했다. 변성현 감독은 ‘굿뉴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길복순’ 등 현대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비추는 작품을 구축해온 창작자이다.

이번 세션 ‘블랙코미디로 시대를 이야기하다 -변성현 감독의 내러티브’에서는 넷플릭스 대한민국 콘텐츠 부문 1위에 오른 최신작 ‘굿뉴스’를 중심으로 사실과 허구를 교차시켜 사회를 풍자하는 독특한 서사 구조, 그리고 관객의 몰입을 극적으로 유도하는 연출법을 탐구한다.

인디쇼케이스 2.0: Galaxy, 참가사 공개

창작자 중심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인디쇼케이스 2.0: Galaxy 역시 한층 확대된 구성으로 준비를 마쳤다.이번에 공개된 참가사 명단에는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지닌 국내외 인디 개발사가 포함됐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시연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창작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인디쇼케이스에는 해외 참가사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발된 다양한 국가의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인디쇼케이스 2.0: Galaxy는 스팀덱을 비롯해 유니티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강화되어, 개발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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