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건국대 대학원생, ‘AI서울테크’ 박사과정 장학생 선정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응열 기자I 2026.07.08 17:37:50

AI 기반 건물 운영 진단 연구…1년간 4000만원 지원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건국대 건축환경 및 에너지 연구실 소속 이도연·황정윤 석박통합과정생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물 에너지 관리와 도시 에너지 분석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장학재단의 박사과정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건국대의 임현우 교수, 이도연 석박통합과정생, 황정윤 석박통합과정생. (사진=건국대)
(왼쪽부터)건국대의 임현우 교수, 이도연 석박통합과정생, 황정윤 석박통합과정생. (사진=건국대)
건국대는 건축환경 및 에너지 연구실 소속 이도연·황정윤 석박통합과정생이 서울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 박사과정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은 서울시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 소재 대학의 AI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박사과정은 매년 85명을 선발해 1년간 4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지원한다. 장학생은 사무국 심사와 서류심사, 면접심사, 장학생선정위원회의 종합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도연 석박통합과정생은 ‘에너지 사용 패턴과 건물의 운영·물리적 특성 정보를 기반으로 운영진단 제안을 도출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프레임워크 설계’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건물 에너지 사용 데이터와 설비 정보를 통합해 AI가 건물의 운영 상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운영진단 체계를 구축해 기존의 정기 점검 중심 관리 방식에서 상시적인 AI 기반 운영관리 체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연구 목표다.

황정윤 석박통합과정생은 ‘도시 건물 에너지 모델 자동 보정을 위한 베이지안 추론 기반 강화학습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해당 연구는 베이지안 추론을 통해 추정한 건물 특성의 확률분포를 강화학습의 탐색 공간으로 활용해 도시 단위 건물 에너지 모델(Urban Building Energy Model·UBEM)의 자동 보정 기법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건국대는 이도연·황정윤 석박통합과정생의 연구를 통해 AI를 활용한 건물 에너지 관리와 도시 에너지 분석 분야의 융합 연구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