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보잉(BA)은 대한항공의 대규모 항공기 주문 소식에 2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보잉 주가는 2.4% 상승한 232.31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777 제트기 20대, 787 제트기 25대, 737 제트기 50대, 777 화물기 8대를 포함, 총 103대의 보잉 항공기를 추가 구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문 금액은 약 2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보잉 항공기 10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도 보유하고 있다.
보잉은 약 6500대 이상의 미완료 주문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10년 이상 생산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생산 속도를 높이는 것이 향후 과제이며 현재 787 MAX 항공기 월 38대 생산 체계를 연말까지 42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