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당관세 혜택은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가야"

박진환 기자I 2026.02.13 15:19:23

이명구 관세청장, 수입 먹거리 통관 현장 점검 및 직원 격려
수입통관이 완료된 할당관세품목 292t을 보관한 업체 적발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명구 관세청장은 13일 인천항 소재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먹거리 통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단속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오른쪽 6번째)이 13일 인천항 소재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먹거리 통관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지난 11일 출범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 앞서 지난 6일 주요 항만 세관장들과 ‘수입먹거리 물가안정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통관 및 보세구역 보관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12일 수입통관이 완료된 할당관세품목 292t을 시중으로 즉시 반출하지 않고, 보세구역에 보관하고 있는 업체를 적발했다.

이에 관세청장은 단속 현장을 방문해 위반 행위 적발 경위를 보고 받고, 물가안정 대책을 즉각 행동으로 옮긴 직원들을 치하했다.

이 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적폐는 한번에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들이 진심을 다해서 작은 거라도 시도 때도 없이 해 줘야 개선된다’고 언급했다”며 “할당관세 혜택이 국민들에게 오롯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위반 행위 하나라도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 직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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