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오르면 외식부터 줄인다…필수소비재 타격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경제 불확실성, 관세, 미국 소비자 건전성 등에 대한 우려가 소비재 주식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일부 주요 필수소비재 종목이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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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폴레멕시칸그릴(CMG) 주가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 이후 올해 40% 급락하면서 부진했다.
소매업체도 부진
경제 불확실성은 소매업체에도 영향을 끼쳤다. 호카와 어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데커스아웃도어(DECK)는 올해만 50% 하락하면서 9년 연속 주가 상승 기록이 깨졌다. 특히 올해는 부진한 실적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의견 하향 등으로 타격이 컸다.
룰루레몬(LULU) 역시 올해 45% 하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성장 둔화에 최근 최고경영자(CEO) 퇴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올해까지 2년 연속 두 자릿수 연간 하락이라는 불명예도 안게 됐다.
다만 최근 행동주의 투자자로 유명한 엘리엇이 10억달러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주가 흐름이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관리형 의료 언제 빛보나
헬스보험 주식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 전환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올해는 오히려 부진했다.
몰리나헬스케어(MOH)는 올해 40% 이상 하락하면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과 센틴(CNC)도 각각 30%대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S&P500지수 내 최하위 성과 25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들 주식은 급락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있어 내년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가 높다.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 역시 최근 몰리나 주식을 보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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