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권율·김준영…연극 '아마데우스' 캐스팅 공개

이윤정 기자I 2025.08.12 16:06:55

국내 4번째 공연
9월 16~11월 2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연극 ‘아마데우스’가 9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마데우스’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평범한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치열한 심리 묘사를 담았다.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 바탕에 극작가 피터 셰퍼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한 희곡을 무대화했다.

미국 연극·뮤지컬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극상을 비롯해 5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연극 및 영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며 시대를 넘어선 사랑을 받아왔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인물들의 심리를 촘촘히 묘사하는 텍스트는 물론 다채로운 음악으로 감동을 전한다. 공연에서는 살리에리, 모차르트의 음악에 창작곡들이 더해져 30개 이상의 음악이 사용된다.

연극 ‘아마데우스’의 캐스팅 라인업(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국내에서는 4번째 공연이다. 평범함을 노력으로 채우는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 역에는 박호산, 권율, 김재욱, 문유강이 출연한다. 신의 은총을 받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역으로는 김준영, 최정우, 연준석이 낙점됐다. 모차르트의 부인인 콘스탄체 베버 역은 조인·이은정, 오스트리아의 황제인 요제프 역에는 김지욱·김민수, 살리에리의 제자 카테리나 카발리에리 역에는 박진주가 참여한다.

공연은 9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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