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는 지속되는 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미국향 고객에게 필수적인 Non-PFE(非금지외국기관) 공급망을 구축해 오고 있다. 미국 수입 통관 절차와 관세,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등의 영향으로 중국산을 배제한 공급망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PV인사이트에 따르면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가격은 ㎏당 17~26달러 수준의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중국산은 5~6달러에 그치는 수준이다.
OCI홀딩스는 무역확장법 232조의 영향으로 2분기부터 미국향 Non-PFE 태양광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및 관련 파생상품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데 필요 시 관세 부과 및 수입 제한 조치가 가능하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오늘날 실리콘 기반 기술은 지상 및 우주 영역을 넘어 차세대 반도체와 데이터 인프라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면서 “OCI홀딩스는 이러한 흐름을 미래 신사업 기회로 삼아, 향후 고객의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 등 차세대 기술 변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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