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올 1분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는 급락 중이다.
23일(현지시간) 오전 6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일 대비 13.27% 하락한 47.11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인텔은 전일 장 마감 이후 12월 말 기준 2025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15달러, 매출액은 13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0.08달러와 134억1000만 달러를 상회한 결과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요 급증에 비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2026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인텔은 올 1분기 EPS가 0.21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 관한 핵심 업데이트가 부족했던 점도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는 게 월가의 분석이다. 인텔은 칩 파운드리 부문의 신규 고객에 대한 수치를 올해 말에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차세대 14A 제조 공정 기술의 구매자에 대한 정보도 전무했다.
바이탈 노리지는 “일부 투자자들은 인텔이 애플(AAPL)과 같은 거물급 고객사를 발표하길 기대했으나 14A 공정에 대한 고객 발표는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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