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팔란티어(PLTR)가 나스닥시장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22분 개장 전 거래에서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보다 2.43% 오른 60.62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팔린티어는 이날 개장 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으로 주식상장을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반영은 오는 26일부터이며 팔란티어 클래스A보통주의 티커는 그대로 ‘PLTR’을 유지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이전으로 팔란티어는 나스닥에 상장된 비금융기업을 추적하는 벤치마크 나스닥100지수에 편입될 수 있는 자격요건도 갖추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팔란티어의 나스닥시장 이전은 회사측의 전략적 조치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AI부문 전문기업인 팔란티어는 올해 250% 가량의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