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36·등록명 쇼타)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다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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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구단은 외국인 선수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중앙 활용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방향을 수정했다. 해법은 ‘검증된 카드’였다. 쇼타는 2024~25시즌 OK저축은행에서 활약한 바 있다.
쇼타는 당시 팀과 안정적인 호흡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세트당 평균 세트 성공 9.620개를 기록했다. 182㎝의 단신임에도 세트당 블로킹 0.400개를 올리며 기동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5~26시즌에는 일본 SV리그 보레아스 홋카이도에서 활약 중이었다.
신영철 감독은 “볼 컨트롤이 좋은 선수로, 다채로운 공격 전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미 우리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 세터진 운영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쇼타 역시 “다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중요한 시점에 팀에 온 만큼,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