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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응답자의 34.4%(1213명)가 공부에 가장 방해되는 요소로 스마트폰을 꼽았다. 이어 △부족한 의지(28.1%, 990명) △체력 부족 및 졸음(13.5%, 477명) △뚜렷한 목표나 동기부여 부족(11.5%, 407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곁에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묻는 문항에 전체의 75.3%가 손 닿을 수 있는 곳에 스마트폰을 둔다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는 ‘무음 처리 후 근처에 둔다’는 응답이 43.4%(1529명), ‘별다른 조치 없이 옆에 둔다’가 31.9%(1124명)로 집계됐다. 반면 ‘손이 닿지 않게 멀리 둔다’는 응답은 14.2%(502명)에 그쳤다. ‘전원을 끈다’는 응답도 5.4%(189명)에 불과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런 설문조사 결과는 스마트폰이 공부의 방해 요인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물리적 차단까지는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우 소장은 이어 “뇌 과학적으로 스마트폰이 시야에 있는 것만으로도 인지 능력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단순히 무음 처리하는 것을 넘어 다른 방에 두는 등 물리적인 격리를 통해 환경을 통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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