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그룹, 추후 5년간 270조원 지방투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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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26.02.04 16:18:15

류진 한경협 회장 "지역 소멸 악순환 끊어야"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국내 10대 그룹이 추후 5년간 총 270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를 추진한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10대 기업 총수 및 임원들과 간담회에서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금 주요 10대 그룹은 5년간 약 270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0대 그룹 차원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순수 지방 투자 규모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10대 그룹 외에 다른 기업들까지 더하면 300조원 정도일 것이라고 류 회장은 전했다.

류 회장은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지방에서는 인구가 줄어서 지역 소멸을 걱정한다”며 “이런 악순환을 끊어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도 기업들의 채용과 고용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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