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여르미오축제·물축제, 8월15~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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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7.29 17:52:05

안산문화광장서 2개 축제
가수 공연 보고 물대포 맞고
다양한 물놀이로 더위 날려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안산문화재단은 8월15~1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여르미오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여르미오페스티벌은 안산시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로 22년째이다. 이 행사는 시민이 더운 여름날 예술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이 행사를 안산시가 주최하는 물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낮에는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지역 청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서울예술대 음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디퍼팀은 브라스밴드와 DJ로 나서 공연한다. 신안산대 실용음악과 학생들도 시민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공연을 한다. 서울예술대 음악·댄스 동아리인 웨이브는 무용과 학생 엑조디아팀과 협업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6일은 K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인디뮤지션인 십센치(10㎝)가 여르미오페스티벌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채운다. 소년그룹 펜타곤의 멤버인 키노는 밴드음악을 통해 안산시민들과 만난다. 여자 아이돌 리센느(Rescene), 5인조 신인 걸그룹인 러브원(LOVEONE)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여름 축제인 만큼 공연 중에 관객을 향해 시원한 물을 뿌릴 예정이다. 물놀이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여르미오페스티벌 음악 콘서트와 물대포 쏘기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안산문화광장 브릿지광장에서 이뤄진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관객이 서서 보는 공연이어서 돗자리, 의자를 사용할 수 없다.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수용인원 초과 시 입장을 제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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