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장에선 국고채 30년물 금리 비중이 다소 보수적으로 편성될 것이란 기대가 있었던 만큼 이날 30년물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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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4bp 오른 2.680%를, 10년물은 0.2bp 오른 2.754% 마감했다. 20년물은 0.9bp 내린 2.689%, 30년물은 1.6bp 내린 2.582%로 마감했다. 고시 금리는 장내 금리와 장외 금리의 가중평균치로 업계에선 금리 동향 참고용으로 쓰인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과 10년 양선물을 순매수했다. 해당 선물들의 미결제약정도 덩달아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에선 이날 발표되는 기재부 국채발행계획으로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다. 앞서 국고채 30년물 비중에 대해 기재부가 다소 보수적으로 편성할 것이란 기대가 시장에서 일었던 만큼 이날도 30년물이 상대적으로 강하기도 했다.
한 채권 운용역은 “시장에서 다소 30년물에 대한 수요가 강한 상황에서 기재부가 얼마나 발행할지 주목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물론 앞선 1분기에 해당하는 1~2월 발행량이 다소 시장 예상 대비 적었던 만큼 전체적인 발행 규모의 증대는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장내 국고채에서는 만기 10년물 이내서 장 초 금리 하락폭이 일부 좁혀지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에는 오후 10시30분 미국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이 발표된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상승폭을 확대, 3.1bp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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