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어반 아웃피터스(URBN)는 28일(현지 시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정규장에서 하락했다.
2분기 순매출은 15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58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은 물론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만, 회사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관세 부담으로 향후 마진이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의류를 인도, 베트남, 터키에서 수입하고 있는 어반 아웃피터스는 인도 대상 50% 관세 부과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 실적 발표 당시 글로벌 평균 관세율은 10%로, 중국은 30%로 추정했지만. 실제로는 인도가 50%, 베트남이 20% 부과돼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상을 강화하고 원산지를 다변화한다고 밝혔지만,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어반 아웃피터스의 주가는 오전 9시 41분 기준 정규장에서 4.06% 하락해 74.72달러에 거래를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