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 수제 맥주 新메카로 부상

이성기 기자I 2018.07.27 17:34:27

''피맥'' 성지 더부스, 7번째 직영 광화문점 오픈
''플레이 부스'' 등 직장인 취향 맞춤형 콘텐츠로 가득

더부스 광화문점 초입 그래피티. (사진=더부스)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이 수제 맥주의 메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 이후 늘어난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과, 젊은층의 취향에 맞는 맛과 향이 독특한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가 주목받고 있다.

각종 맛집과 수제 맥주를 한데 모아 둔 ‘파워 플랜트’, 전통과 모던의 조화라는 콘셉트의 한옥 크래프트 맥주 펍 ‘더 핸드앤몰트 탭룸’에 이어 한국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1위 ‘더부스’가 지난 20일 광화문점을 열면서 수제 맥주 인기에 열기를 더했다.

광화문 빌딩숲을 지나 청계천 광장 초입의 청계한국빌딩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피맥’(피자와 맥주)의 성지로 불리는 더부스의 크래프트비어 펍이 기다린다.

광화문의 상징적인 감성을 재현한 나무 대문과, 오래된 지하공간을 특색있게 개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2개의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 탭과, 글로벌 톱 브루어리에서 100%냉장 유통으로 들여오는 수준급 맥주들은 맛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더부스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플레이 스테이션과 아케이드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플레이 부스’(Play booth)존에 준비돼 있다.

‘피맥’의 성지 더부스가 광화문점에 문을 열었다. play booth라는 콘셉트의 놀이 공간을 마련해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더부스)
김희윤 더부스 대표는 “고퀄리티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과 향이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는 수제 맥주가 취향을 중시하는 요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음식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직장인 취향 맞춤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광화문점에서 취향을 찾을 수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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