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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대사단으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등 11개국이 있다.
이날 접견에서는 외국인·다문화가족 대상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방안, 국경을 넘는 범죄 대응을 위한 수도 경찰 간 공조 강화 등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대상 치안 안전 확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아세안 대사단 측 요청으로 마련됐다. 서울경찰청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과 타니 생탓 주한 태국 대사 등 8명을 국제협력 자문위원 및 명예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과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고, 상호 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한 ‘K리스펙트 캠페인’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외국인 대상 범죄 위협은 어느 한 나라 또는 한 기관이 홀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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