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선명한 등근육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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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졌으며, 그녀의 외모를 칭찬하는 반응 외에도 “남편이 걱정된다”, “시집살이 걱정 없을 듯” 등의 장난스러운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 신부의 이름은 ‘남’으로, 평소 운동광이라고 한다. 주로 헬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 관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부는 “지금처럼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육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으며, 일주일에 약 3-4번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질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남편이 자신의 이런 모습을 응원한다며 “항상 제일 예쁘다고 말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