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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권 위원장에 대해 “민주당이 메가성장 등을 해야 하는 것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 기업 친화적으로 보이는 면도 있어서 양극화에 대비해 노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노동 몫의 최고위원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이 아닌 지명으로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가 청년위원장을 새로 뽑는데 청년 최고위원을 뽑는다면 같은 유권자와 같은 구성으로, 청년위원회랑 똑같은 헌법적인 최고위원 선출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앞서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등 일부는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해 청년 최고위원을 민주적인 절차로 경선을 통해 선정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절차상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 대표는 또 이날 의총에서 “전날 청와대에서 당대표에 출마한 세 분을 포함해 4~5시간에 걸친 저녁 자리가 있었다”며 “서운한 것들과 오랜 얘기를 다 나눴으며, 결론적으로 전대 과정을 잘 딛고 함께 가자는 말을 나눴다”고 했다.
김 대표는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파는 없다. 능력 위주로 실력주의 인사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당정관계에 대해서는 “당정 관계는 기본적으로 완벽한 사전 협의를 통한 일치라고 생각한다”며 “치열하게 논의하되 대외적으로는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부동산과 민생 문제에 대해서는 당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것”이라며 “최종 결정 내용은 정부와 협의하되, 매우 주도적이고 창조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또 “다음주까지 당직 인사를 최대한 빨리 하겠다”며 “이후부터 모든 부서에 업무보고를 요구하고 생중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