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의료기기 제조업체 GE 헬스케어(GEHC)가 중국 사업 지분 매각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개장 전 소폭 상승 중이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GE 헬스케어는 중국 현지 법인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사들과 협의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논의 중인 내용을 포함한 잠재적 거래 규모는 수십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인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최근 미국과 중국간의 정치적 긴장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 내 치열한 경쟁, 경기 둔화 등이 중국 현지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의 자신감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하이 미국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도 향후 5년간 중국 사업을 낙관적으로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1%만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해당 조사가 진행된 이래로 최저치다.
GE 헬스케어 역시 중국시장 내 판매 부진과 관세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며 2024년 매출도 1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일 1.1% 하락 마감됐던 GE 헬스케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2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61% 오르며 77.1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