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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 자조금위원회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매력과 가치를 12일 소개했다.
우선, 볼살은 돼지머리 볼 부분의 연하고 쫄깃하며 지방이 거의 없어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다. 규격돈(96~120kg) 한 마리 당 200~300g 밖에 나오지 않는다.
익숙한 항정살은 돼지 뒷덜미의 목살 부위를 말하며 지방과 살이 ‘천겹이나 어우러졌다’는 의미로 천겹살이라고도 불린다.
갈매기살은 돼지의 횡경막 근처에 있는 부위로 지방이 가장 적고 한 마리당 2줄 정도 생산된다. 부드러운 육질로 소고기로도 오해받는다.
이 밖에도 목심과 등심의 연결부 위에 있는 등심 덧살은 가브리살이라 불리며 삼살보다 연하고 부드럽다. 규격돈 한 마리당 평균 400~500g 생산된다. 토시살은 돼지갈비 안쪽 가슴뼈 부위에서 마리 당 100g 정도의 극소량만 나오며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우리 돼지 한돈 특수부위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해 ‘몸에 좋은 지방’으로 잘 알려진 불포화지방산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돼지비계 속 불포화지방산에는 비타민F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F는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 피부 건강 유지, 뇌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대비 단백질이 약 3배 가량 많은 그야말로 영양 듬뿍 고단백 식품이라 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특수성으로 사랑받는 한돈 특수부위는 고단백, 비타민B1,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며 “새로운 식감과 육향으로 우리 돼지 한돈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특수부위로 입맛도 살리고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한돈자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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