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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I 인프라 시장서 성장 확대…목표가↑-B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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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8.21 1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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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BMO캐피털은 21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서 AMD(AMD)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55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7% 높은 수치다.

BMO는 AMD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데이터처리장치(DPU)를 넘어 랙 단위 AI 시스템까지 제공하는 종합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AMD의 ‘헬리오스(Helios)’ AI 랙 시스템을 엔비디아의 NVL72에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으로 꼽았다.

헬리오스는 오는 9월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미 오픈AI와 메타, 앤트로픽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BMO는 이를 기반으로 AMD가 AI 인프라 시장에서 추가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AMD의 실적 성장세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MD의 최근 12개월 매출 증가율은 40%를 기록했으며 시장에서는 2026회계연도 매출이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MO는 AI 인프라가 AMD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AMD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28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98% 상승한 474.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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