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연초 조직 내에 신설한 캐피탈마켓 부문에 부문 대표로 김수철 신협중앙회 투자금융본부장을 선임했다. 한강에셋운용은 기존 부동산·인프라·주식운용 체제에 더해 사모 및 딜 구조화 투자 등을 총괄할 캐피탈마켓 부문을 신설해, 운용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신협중앙회에서 기업여신과 부동산·인프라, M&A 등 다양한 투자 부문을 두루 거친 ‘대체투자통’으로 꼽히는 인사다. 연계대출본부 본부장과 투자금융본부 본부장을 역임하며 신협중앙회의 투자 전반을 관리해 왔고, 투자금융본부를 이끄는 동안 대체투자 기반을 다진 인사로 평가받는다. 신협중앙회는 총 운용자산(AUM)이 약 40조원에 달하는 자본시장 큰손으로, 김 본부장은 이곳에서 20여 년 넘게 근무하며 국내외 자본시장 딜 투자를 총괄, 굵직한 투자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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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관투자가(LP) 고위 관계자는 "신협중앙회 대체투자 기반을 다지고, 오랜 기간 투자 전반을 실질적으로 책임져왔던 인사라 기관 자금의 특성을 이해하며 딜을 만드는 데 강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강에셋운용은 지난 2015년 7월 출범한 이후 국내외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대체투자를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2021년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업 본인가를 취득한 뒤 리츠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투자를 확대한 이후 주식운용본부를 신설해 전통자산까지 투자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에 신설한 캐피탈마켓 부문은 사모 투자와 딜 구조화 업무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강에셋운용의 최대주주이자 창업자는 이도의 최정훈 대표다. 한강에셋운용의 운용자산(AUM)은 약정 기준 약 5조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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