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과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
2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풍력과 태양광에 의존해 전력을 생산하는 일부 주(州)들은 전기요금과 에너지 비용에서 사상 최고치 수준의 상승을 겪고 있다”며 “이는 세기의 사기극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우리는 풍력이나 농지를 파괴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바보같은 시대는 끝났고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하겠다”고 그는 재차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보여온 풍력과 태양광 개발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앞으로 미국 행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반하는 정책들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해당 소식이후 정규장 거래에서 풍력 및 태양광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11분 미국 최대 태양광 모듈 제조사인 퍼스트솔라(FSLA)는 전일대비 0.0047%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또 다른 태양광 기업 솔라엣지(SEDG)는 1.28% 나 밀리고 있다.
반면 엔페이즈에너지(ENPH)는0.51%, 선런(RUN)은 0.97%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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