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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세부 업무나 직위에 대한 논의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와대 측이 채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촉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일부 보도에서는 김 주무관이 청와대에서 면접을 진행했으며 디지털소통비서관실 근무를 제안받았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 주무관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관계자와) 대화는 했지만, 구체적인 제안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문자가 와서 오늘 10분 정도 청와대에서 만났다”면서 “향후 계획이나 공직에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정도의 티타임이었다. 사기업으로 갈 것 같은데 공직에 더 관심이 있느냐 뭐 이런 뉘앙스였다”며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다”고 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다. 특유의 재치 있는 기획과 파격적인 콘텐츠로 공직 홍보 방식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9급으로 입직한 뒤 약 7년 만에 6급으로 파격 승진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연차 소진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 의원면직될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 영상에서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사직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한때 97만 명에 달했던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는 70만 명대 초반까지 감소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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