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점도표에 찍힌 2.25% 점 4개…국고채 금리, 5bp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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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6.02.26 12:12:28

국고채 3년물 금리, 5bp대 하락
장 중 9bp까지 하락하며 낙폭 확대
금통위 기자간담회 소화하며 강세
이창용 “향후 정책, 성장세 지원할 것”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소화한 국고채 시장 금리가 급락세다. 이날 처음 공개된 6개월내 점도표에서 총 21개 점 중에 2.25%에 4개가 찍힌 점이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더불어 이창용 한은 총재가 향후 성장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한국은행
이날 금융정보업체 KG제로인 엠피닥터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장내에서 오후 12시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9bp(1bp=0.01%포인트) 내린 3.063%를 기록 중이다. 장 중에는 3.033%까지 내리며 강세폭을 키웠다.

이날 금통위 본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날 첫 공개된 점도표에서 1회 금리 인하에 점 4개가 찍히면서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이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통화정책은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고채 금리에 대해서도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머니무브 등에 따른 수급부담으로 상당폭 상승했다가 최근 그 흐름이 일부 되돌려졌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시장에선 이번 금통위에 대해 다소 그간의 불안을 달래주는 금통위였다고 평가했다. 한 국내 채권 운용역은 “11월 금통위 때 금리가 올랐다가 최근 구두개입의 연장선으로 다소 달래준 분위기”라면서 “포워드가이던스 확장으로 통화정책의 영향력이 좀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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