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기형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 예산 증액해야"…박홍근 "적극 검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공지유 기자I 2026.10.08 16:29:2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026국감]
與오기형 "매입임대 주택 확대, 주택기금 확충 필요"
박홍근 "공급 관련 열어놓고 검토…추가소요 볼 것"
기금 확충에는 "돈 없어서 공급 부족한 것 아냐"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인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기획예산처 국정감사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왼쪽)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기획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왼쪽)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기획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오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경위의 기획처 대상 국감에서 “정부가 주택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는데, 8·3 대책이나 현재 주거복지 플랙을 얘기하는 걸 보면 실제 국민에게 설명했던 방안만큼 예산이 다 확보되고 있는지 질문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그러면서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공급 확대를 위해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예산 증액을 고려해 보자“고 했다. 오 의원은 올해 4만5000호 규모의 매입임대 공공주택을 내년에는 1만5000호 더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은 ”이를 위해 2조6000억원의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원단가 현실화를 위해 2조7500만원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오 의원은 ”LH 공급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가 인상 유형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또 ”주택도시기금에 대해서도 자부담 문제 보전 등 5조원 이상의 기금 확대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공급과 관련해 필요한 부분은 열어놓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매입임대 물량은 필요하다면 더 확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입단가 부분도 인상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지만 추가 소요가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도 ”기금 확충의 경우 이미 14조원의 여유기금이 있고,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수금까지 활용한 20조원 정도의 기금이 있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공급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박 장관은 ”다만 기금 자체가 과거에 비해 악화돼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제도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2026국정감사

- "또 틀렸어" 거듭된 예보 실패 질타…기상청장 "국민에 송구" - [속보]박민규 "루센트블록 탈락 부당…금융위 비난·오해 있는 사안" - 이억원 “루센트블록 탈락 공정”…민병덕 “실험은 청년, 열매는 기득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