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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봄과 서현은 앳하트가 지난달 2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셧업’(Shut Up)을 가창하며 등장, 각기 다른 보컬의 매력을 살린 편곡 버전으로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서현과 봄은 각각 악뮤의 ‘후라이의 꿈’, 지코의 ‘사랑이었다’를 솔로곡으로 선보였다. 서현은 청아한 음색을 살려 듣기 편안한 솜사탕 같은 매력을, 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흡인력 있는 보컬로 고음까지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무진은 “지루할 틈 없게 듣는 사람이 계속해서 시선을 고정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느껴졌다”고 극찬했다.
듀엣 서비스도 이어졌다. 서현은 더 위켄드의 ‘다이 포 유’(Die For You)를, 봄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선곡해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리드미컬한 보컬로 완벽한 완급 조절을 과시, 남녀 듀엣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봄과 서현은 이무진과 함께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렀다. 환상적인 호흡 속에 보컬 시너지를 배가한 두 멤버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여운을 깊게 전했다.
끝으로 봄은 앳하트가 서고 싶은 꿈의 무대에 대한 질문에 “‘롤라팔루자’, ‘코첼라’, ‘리무진서비스’가 있었는데 오늘 하나를 이루게 돼서 이제 두 개가 남았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당찬 매력까지 각인시켰다.
봄과 서현이 속한 앳하트는 오늘(11일) 오후 6시 전 세계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버터플라이 도어스’(Butterfly Doors)를 발매한다.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전율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중독적인 팝 R&B 장르의 곡으로, 앳하트는 거부할 수 없는 중력과도 같은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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