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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141명 공채…전년 比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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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6.09.17 16: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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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90명·안전직 51명…안전 인력 확충
취업 취약계층 14명 별도 전형 실시
단순 가점 부여 넘어 별도 경쟁기회 제공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026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41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직 인력을 확충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취약계층도 별도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한국공항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141명 공채…전년 比 2배
이번 채용 규모는 141명으로 지난해 하반기(74명) 대비 약 두 배 규모다. 공사는 일반직 90명과 안전직 51명을 선발한다.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직 인력을 확충해 전국 공항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의 경우 행정·전산·시설·기술 등이다. 안전직은 공항보안·보안검색감독·구조소방 등 전국 공항의 안전·보안 관련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선발한다.

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 인재의 공공부문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채용인원 141명 가운데 14명을 별도전형으로 배정해 선발한다.

사회형평 전형으로 장애인 6명, 국가보훈대상자 6명을 모집하고 자립준비청년·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신설해 2명을 선발한다. 단순 가점 부여를 넘어 별도의 경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가능성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대규모 채용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공항의 안전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과 함께 사회형평 인재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29일까지 한국공항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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