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K, 골프매거진과 라이선스 계약…대한민국 10대 코스 발표

주미희 기자I 2025.11.21 23:51:30

PLK, 10월호부터 골프매거진코리아 복간
클럽나인브릿지 대한민국 10대 코스 1위
왕월 회장 “새로운 골프 플랫폼 구상이 현실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 대표이사 장옥영)와 골프매거진코리아(대표이사 이선근)가 21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서울강남호텔에서 ‘골프매거진코리아 리부트(Reboot) & ’2025~26 대한민국 30대 코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장옥영 PLK 대표, 안명훈 나인브릿지 대표, 왕월 PLK 회장.(사진=PLK 제공)
PLK는 리부트 행사는 PLK가 지난 10월, 세계 1위 골프 전문지 <골프매거진>과 골프 최대 플랫폼인 <골프닷컴>을 운영하는 이비골프(EB Golf)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매거진 발행을 위해 골프매거진코리아를 설립하고 지난 10월호부터 골프매거진 한국판인 골프매거진코리아를 발행하고 있다.

골프매거진은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와 권위를 갖는 코스 랭킹인 ’세계 100대 코스(Top 100 Course In the World)‘를 격년으로 발표한다. 골프매거진코리아도 같은 시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스를 선정해 소개한다. 골프매거진코리아 11월호에 2025~26 세계 100대 코스, 2026 대한민국 10대 & 5스타 코스 리스트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는 1위 제주 서귀포시의 클럽나인브릿지, 2위 경기도 여주시의 해슬리 나인브릿지, 3위 인천광역시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 4위 경기도 군포시의 안양 컨트리클럽, 5위 충청남도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6위 경기도 여주시의 트리니티 클럽, 7위 강원도 춘천시의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 8위 경기도 이천시의 웰링턴 컨트리클럽, 9위 전라남도 해남군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10위 강원도 춘천시의 휘슬링락 컨트리클럽이 선정됐다.

이날 리부트 행사에서 왕월 PLK 회장은 “글로벌 시각과 로컬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골프 플랫폼을 구상해왔다”면서 “골프매거진코리아를 희소성과 품격, 소장 가치를 갖춘 오프라인 매체로 유지하면서 골프닷컴 등과 연계해 디지털 콘텐츠,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합 운영하는 복합 미디어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코스 선정과 발표를 한국 골프 산업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한국 골프장의 품질은 이미 세계적 수준”이라는 왕 회장은 “더 많은 한국 골프장이 세계 100대 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도록 평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PLK는 골프매거진코리아 리부트를 계기로 △브랜드 업그레이드 △사업 확장 △국제화 가속이라는 세 가지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기존의 골프 멤버십·여행 서비스 제공자 역할을 넘어 미디어·커뮤니티·장비·이벤트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골프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을 아시아 골프 허브로 삼아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으로의 해외 확장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PLK는 설명했다.

골프매거진코리아의 향후 비전도 제시했다. 국가 대표 코스 선정 외에 △10대 골프클럽 △10대 리조트 △10대 골프 커뮤니티 △10대 미식 골프장 △10대 회원 경험 골프장 등 세부 평가 시리즈를 확대해 고도화된 평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리부트 행사에서 왕월 회장은 한국 골프 시장이 직면한 구조적 변화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산업 규모가 20조원을 넘어 팬데믹 이후에도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스크린골프·실내골프 이용이 증가하며 골프 접근성이 크게 확장됐다는 점 △팬데믹 이후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 패턴 변화와 그린피 조정이 나타나는 등 산업 구조가 재정비되는 흐름이 감지된다는 것이다. 왕 회장은 젊은 세대의 골프 소비 방식 변화가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바꾸고 있으며, ’한국에서 골프는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10대 코스 주인공들.(사진=PLK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