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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신용등급 상향 요인으로 △방산·항공사업·조선사업 성장 지속 △방산부문 수출 확대에 따른 우수한 영업실적 전망 △유상증자 대금 유입 등 재무안정성 개선을 꼽았다.
나신평은 “2022년 이후 한화방산 합병 및 K-9자주포, 천무, 레드백 등 제품의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방산 부문에서 크게 확대된 수준의 수주잔고를 보이고 있다”며 “수주물량의 제작 및 납품이 확대됨에 따라 사업실적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수출 제품에 대한 제작 및 납품이 늘어나 지상 방산 부문에서 확대된 매출과 우수한 영업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잔여 수주잔고 및 중단기적 납품 일정을 감안하면 지상 방산 부문에서 우수한 사업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방위산업 부문 외에도 항공 및 조선산업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중단기적으로 과거 대비 확대된 수준의 사업실적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상증자 대금 유입을 통해 개선된 재무안정성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계열사로부터 유상증자 대금 1조3000억원을 수령했다. 7월에도 추가로 주주배정 유상증자 대금 약 2조9000억원이 들어왔다.
나신평은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올해 3분기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221.8%, 순차입금의존도 13%를 보이는 등 과거 대비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되고 재무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나신평은 “수 년에 걸쳐 해외 조선회사 지분 투자, 해외방산 JV 지분투자, 해외 방산 현지 생산능력 구축 등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대된 현금창출력, 대규모 유상증자 대금을 바탕으로 원활한 대응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