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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해상근로현장 사진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여러 해양활동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해양산업 종사자 특히 해상직원들의 긴 승선기간을 고려해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해양산업 종사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최종 수상자로는 서용수씨가 출품한 ‘항구’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 6명, 은상 10명, 동상 30명 등 총 47명의 출품작이 입선했다. 대상에게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입상작 47점에 대해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일반국민의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