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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세 기부는 단순한 수익 환원을 넘어, ‘불안한 엄마들의 삶을 지탱하는 작은 언덕이 되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에서 출발했다. 양 변호사는 오랜 기간 이혼·가사 사건을 다루며, 경제적 어려움과 양육 부담을 홀로 감당하는 한부모가정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마주해 왔다.
양 변호사는 배드파더스 명예훼손 사건의 공익변호사로 참여하는 등 양육비 이행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활동을 이어왔으며,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를 설립했다. 칸나희망서포터즈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육비 지원과 양육비 소송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세 기부 역시 칸나희망서포터즈를 통해 집행될 예정이다.
양 변호사는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단순한 위로에 머무르지 않고, 불안한 엄마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생의 선배로서 흔들리는 엄마들이 잠시 기대어 쉴 수 있는 비빌 언덕이 되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오늘도 불안한 엄마들에게』는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부담과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부모 성장 에세이다.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불안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이야기하며, 현실적인 육아 경험과 법률가이자 엄마로서의 통찰을 담아 잔잔한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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