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과열된 표현이 서로를 향한 상처가 되지 않게 해달라”며 “더 크고 강한 민주당이 되기 위한 선거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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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을 향해서는 “왜 지금 박찬대가 민주당 당대표에 적임인지 남은 시간 진심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다.
또 20대 총선에서 5선인 황우여 전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구갑에서 214표 차이로 승리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때 단 한 번도 여론조사에서 앞서 본 적이 없지만 결국 승리했다”며 “우리는 하나일 때 반드시 이긴다. 그 믿음으로 저는 오늘도 뛰겠다”고 했다.
정청래 후보를 향해선 “정 후보님은 언제나 박찬대 화이팅, 박찬대가 좋다고 응원해 주셨다”며 “저 역시 다르지 않다. 정 후보도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이는 박 후보가 초반 순회 경선에서 열세에 놓이며 지지자들이 자칫 과열 경쟁에 나설 것을 우려해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박 후보는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충청권·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각각 37.23%, 37.45%를 얻는 데 그쳤다. 충청권과 영남권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후보(기호순) 62.65%, 박 후보가 37.35%로, 25.3%포인트(p)의 격차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