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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은 재심을 청구해 갈락 씨가 요양 인정과 산업재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이 대통령을 만난 갈락 씨는 “알아봐 주시고 만나 뵐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비록 사고를 당했지만 한국에 대해 늘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는) 산업재해를 당한 외국인들의 강제 출국이 흔하던 시절”이라고 회고하며 “덕분에 (지금은) 후배들은 억울한 일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람들도 외국에 노동자로 많이 나가서 일하는 시기라 어느 곳에서 일하든 똑같은 권리와 자유를 가지고 있다”며 “억울했을 텐데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어 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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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자신이 펴낸 자서전에서도 갈락 씨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갈락에게 그 돈이 사과나 위로가 될까 싶었다. 기쁘기보다 그날따라 내 굽은 팔은 더 많이 아팠고, 술은 더 많이 마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갈락 씨에게 자서전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