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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은 AI를 이을 차세대 산업으로 꼽힌다. 테슬라,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몰두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미국이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데, 중국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세계 1위 수준의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목표는 핵심 부품과 소재 국산화율 70% 달성이다. 최근 중국 정부는 약 205조원 규모의 국가창업투자기금을 설립해 향후 20년간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관련 혁신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에서 산업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휴머노이드 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236개 기업 중 중국 기업은 140개로 60%에 달한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량이 2030년 25만2000대에서 2050년 3억200만대로 크게 늘 것으로 봤다. 이는 전 세계 보급량의 3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개별 기업들도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중국 내부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중국전문가포럼에 따르면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메이퇀과 징둥이 참여한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 투자 규모는 지난해 이후 총 1억위안(약 193억원)을 넘어섰다. 안희정 연구원은 “징둥과 메이퇀이 접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는 공개된 것보다 훨씬 많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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