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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B증권은 이날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66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모집액 대비 4.4배 수준이다.
트랜치(만기)별로는 1.5년물 700억원 모집에 34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32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DB증권은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간채권평가사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제시했다. 모집액 기준 가산금리는 1.5년물 -3bp, 3년물 -10bp에서 결정됐다.
A급 증권채임에도 두 트랜치 모두 언더금리에서 목표액을 확보하면서 증권채 투자심리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3년물은 개별 민평금리 대비 10bp 낮은 수준까지 금리가 내려갔다.
DB증권은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채 발행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