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의 공공옥외광고물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약 1년간 총 2억7000만원(재정공제회 1억2000만원·천안시 1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재정공제회는 예산 지원과 함께 김강두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를 통한 전문 디자인 마스터플래너(MP) 컨설팅을 제공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립기념관 진입로 일대에 난립해 있던 노후 공공옥외광고물 20개소를 3종으로 통합 및 정비했다. 특히 대한민국 독립운동 성지라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뿌리, 횃불, 울림(과거·현재·미래)’을 디자인 스토리 콘셉트로 적용, 국가 대표 역사공간에 걸맞은 상징 간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목천읍 로컬 브랜드인 ‘독립문화마을 기억의목천’을 새롭게 개발하고 인근에 관련 공공시설물을 조성했다. 야간에는 간접 조명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앞서 지난 12일 천안시 주최로 열린 제막식 행사에는 차병준 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장을 비롯해 장기수 천안시장, 김희곤 독립기념관장, 목천읍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차병준 한국옥외광고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공제회와 천안시가 힘을 모아 과거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며 “새롭게 조성된 안내간판과 마을 브랜드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또렷이 전달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