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영정사진 걸고…당근마켓서 총기 판매 시도

채나연 기자I 2025.09.17 19:39:25

작성자, 비대면 방식 거래 시도
경찰, 판매자 특정 뒤 조사 계획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권총 모양의 가스총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가스 분사기. (사진=연합뉴스)
17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가스총 판매 글의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께 당근마켓에는 ‘호신용 리볼버 판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가스총·탄환 사진과 함께 게시하면서 “호신용 경찰허가를 받았고 여분 탄약과 공포탄을 지급하겠다”고 적었다.

또 프로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 사진을 걸고 비대면 방식으로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총기류를 통신판매 하는 행위는 기본적으로 금지된다. 총기를 판매할 때 관할 경찰서의 허가를 받고 소지 허가를 받은 사람에게 양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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